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위 애플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 업체들의 약진도 두드려졌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시장조사기관 IDC는 29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2억5,84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0.5% 늘어난 8,12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시장점유율은 31.4%로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