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항만밖 해수서 또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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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전용 항만밖 해수에서 방사성 세슘 137이 리터당 1.6 베크렐 검출됐다고 도쿄전력이 22일 밝혔다.

세슘이 검출된 곳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바다쪽으로 1㎞ 떨어진 해양 조사 지점으로 이곳에서는 지난 10일에도 세슘 137이 리터당 1.4 베크렐 측정됐었다.

지난 8월 해수 조사 시작 이후 10월 들어 같은 지점의 해수에서 두번이나 세슘이 검출됐다는 것은 방사능 오염수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장담과는 달리 항만밖 바다로 계속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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