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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본선진출작…올해 대종상영화제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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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주연상 등 19개 부문 수상자 가려내…11월1일 서울 여의도 KBS홀서 열려

 

류승룡 송강호 이정재 황정민 갈소원 윤여정 장영남 엄정화 문정희.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1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이규태 대종상영화제조직위원장, 문상훈 예심심사위원장, 홍보대사인 배우 조민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대종상영화제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본선 진출작은 '감시자들' '감기' '고령화가족' '공정사회' '관상' '나의 PS파트너' '내가 살인범이다' '노리개' '늑대소년' '몽타주' '박수건달' '베를린' '설국열차' '숨바꼭질' '신세계' '은밀하게 위대하게' '전설의 주먹' '짓' '힘내세요 병헌씨' '타워' '7번방의 선물'로 모두 21개 작품이다.
 
먼저 남우주연상에는 관상의 송강호와 이정재, 신세계와 전설의 주먹의 황정민,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이 노미네이트 됐으며, 여우주연상에는 고령화가족의 윤여정, 공정사회의 장영남, 몽타주의 엄정화, 숨바꼭질의 문정희, 7번방의 선물의 갈소원이 후보로 올랐다.
 
감독상 후보는 고령화가족의 송해성, 관상의 한재림, 설국열차의 봉준호, 신세계의 박훈정, 7번방의 선물의 이환경이며, 시나리오상 부문 후보는 '관상'의 김동혁, '몽타주'의 정근섭, '설국열차'의 켈리 마스터슨과 봉준호, '신세계'의 박훈정이다.
 
남우조연상은 관상의 백윤식과 조정석, 신세계의 박성웅, 전설의 주먹의 유준상, 7번방의 선물의 오달수가, 여우조연상에는 감기의 박민하, 고령화가족의 진지희, 늑대소년의 장영남, 박수건달의 엄지원, 설국열차의 고아성이 후보에 올랐다.
 
이어 신인감독상에는 내가 살인범이다 정병길, 늑대소년 조성희, 몽타주 정근섭, 숨바꼭질 허정, 힘내세요 병헌씨 이병헌이 후보에 올랐다.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내가 살인범이다 박시후,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전설의 주먹 박두식과 박정민, 힘내세요 병헌씨 홍완표가,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나의 PS파트너 신소율, 노리개 민지현, 박수건달 천민희, 짓 서은아, 7번방의 선물 갈소원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별로는 관상이 11개 부문, 설국열차가 9개 부문 베를린이 5개 부문, 신세계가 7개 부문, 7번방의 선물이 1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올해 대종상영화제에는 모두 51작품이 출품됐는데, 본선 진출작은 9월26일부터 10월12일까지 17일간 심사위원 100명이 참여한 예심을 통해 가려졌다.
 
본선 심사대상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신인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조명상, 음악상, 의상상, 미술상, 기술상이며 심사위원특별상까지 모두 19개 부문이며, 수상작 선정은 10월18일부터 28일까지 11일 동안의 봄심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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