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 9승 쾌거…日 네티즌들 반응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김동현에겐 찬사, 에릭 실바에겐 혹평…한국인 '근성' 언급하기도

 

'스턴건' 김동현이 한국인 최초로 UFC에서 9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도 김동현에게 찬사를 보냈다.

김동현(32, 부산팀매드)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바루에리 호세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실바(29, 브라질)를 2라운드 3분 1초 만에 펀치 KO로 꺾었다.

2라운드 스탠딩 타격 공방 중 그의 왼손 펀치가 에릭 실바의 안면에 적중했고 상대가 실신해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를 시청한 일본 네티즌도 김동현에게 찬사를 쏟아냈다.

이들은 "완전히 그림같은 김동현의 카운터였다", "김동현 굉장하잖아. 엄청난 환상의 카운터다", "브라질 선수를 브라질 경기장에서 완전 한방으로 이긴 건 대단한 거다", "김동현을 특별하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은 싸움이었다" 등의 의견을 남겨 김동현의 실력에 감탄했다.

반면 에릭 실바의 경기력엔 혹평이 이어졌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