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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바꿀 때는 차를 산 지 3∼5년 정도가 지나 성능이 더 우수한 차량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업체 SK엔카는 성인남녀 325명을 대상으로 '자동차를 바꾸는 이유와 방법'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성능이 개선된 차를 타기 위해 바꾼다는 답변이 31.7%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디자인 때문에 차를 바꾼다는 답변은 20.6%로 2위에 올랐다.
교체 주기는 '3년 이상∼5년 미만'(28.3%)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5년 이상∼7년 미만'이 21.9%로 뒤를 이었다.
구매 방식으로는 현금 일시불(36.9%)과 일반 할부(36.6%)가 엇비슷한 비율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현재 소득이나 예산에 맞추기 때문에 과소비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금 구매 시에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점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