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장혁 이병 같은 '열혈 신입사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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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어느 기업에 입사하게 될지 궁금한 만큼 어떤 신입사원이 들어올지 궁금해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804명을 대상으로 주말 예능 “진짜 사나이” 출연자 중 우리회사 신입사원으로 누가 들어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10명 중 4명이 ‘이병 장혁 같은 열혈 신입사원’을 꼽았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는 열혈형’의 장혁은 응답자의 경력에 무관하게 1위를 차지한 것.

2위는 ‘긍정적이며 웃음이 넘치는 여유형’의 류수영이 차지했다.

반면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신입사원의 유형은 응답자의 경력 연수에 따라 갈렸는데, 먼저 3년 미만의 직장인 중 37.6%는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 형’을 꼽았다.

상대적으로 경력이 긴 3년 이상의 경력자는 ‘업무 기한을 지키지 않는 굼벵이형’(36.7%)을 들었다.

다음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다 뱉고 보는형’(17.7%), ’나보다 역량이 뛰어난 잘난척형(5.1%) 순이었다.

그렇다면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의 유형이나 성향을 파악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1개월~3개월’이 47.5%로 가장 높게 집계되었다.

이어 ’첫 인상을 보고 판단한다’(5.3%), ’판단하려고 하지 않는다’(4.9%)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신입사원의 성향을 판단하계 되는 계기가 무엇인지 물었더니 ‘업무성과’가 33.5%로 가장 높았다.

계속해서 ’인사성’(26.7%), ’주위 동료들의 평가’(22.6%), ’사고치는 사건’(9.3%), ’회식자리’(4/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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