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人無遠慮, 必有近憂.
해석:공자가 말했다. "사람이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데서 근심거리가 생긴다."
이 말은 전략적인 문제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한순간의 영광 외엔 누릴 것이 없다.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다. 성공했다고 자만해서도 안되고 실패했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 멀리 보면서 차근차근 자신의 미래를 가꿔 나가야 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한순간의 이익만 바라보고 도덕과 소비자의 건강, 생명을 외면하는 기업은 결코 발전할 수 없다.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만이 그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다. 기업의 생명은 결국 소비자에게 얼마만큼의 신뢰를 얻는냐에 달린 것이다.
실천: 기업이든 개인이든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 장기적인 발전을 바란다면 반드시 인의도덕을 기초로 해야 한다. 비도덕적인 사람이 멀리 가지 못하듯이 도덕적이지 못한 기업은 결코 발전할 수 없다.
출처=하루 한장 논어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