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댄스 영상이 현송월 음란물?' 외신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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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섹시 댄스 영상 때문에 현송월이 처형됐다?

북한 김정은 제1비서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현송월이 음란물 제작 혐의로 공개 총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제의 음란물로 추정되는 섹시 댄스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고 6일 호주 매체 헤럴드선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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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국 등 주요 외신들은 '이 댄스 영상이 그 음란물?'이라는 제목으로 현송월이 출연했던 문제의 음란물로 추정되는 댄스 영상이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 올라왔다고 전했다.

중국 한 매체는 댄스 영상 속 여성 3명 중 1명이 현송월이라고 전했다고. 하지만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영상 속에는 노출 의상을 입은 북한 여성 3명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알로하오에’에 맞춰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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