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피서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송도 해수욕장에도 20만 명의 피서객들이 찾아 무더위를 식혔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려들어 더위를 식혔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부산지방 최고기온은 34.1도까지 치솟으며 지난 15일 34.4도에이어 올 여름들어 두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또 지난 5일 이후 13일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부산지역에도 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처럼 폭염이 계속되면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로 넘쳐났고, 인근 산 계곡과 물놀이 장에도 더위를 피해서 나온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모두 131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았다.
부산시 집계결과,이날 하루 해운대 40만 명을 비롯해서, 광안리 39만 명, 송도 21만 명, 송정 20만 명, 다대포 11만 명등 모두 131만3천8백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이런 규모는 17일보다 30여 만명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3천4백1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백여 만명 증가했다.
또 해운대구 장산 계곡과 금정산,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 대공원 등에도 시내에 위치한 계곡에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찾아 더위를 피했다.
그리고 바깥 나들이를 외면하고 도심 극장가와 대형 쇼핑점 등 실내에서 알뜰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도 많았다.
부산지역은 내일도 아침최저기온이 26도로 열대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낮 최고기온도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