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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광복절" 올들어 가장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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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심 곳곳에선 광복절 경축 행사…해수욕장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

해운대 해수욕장(김혜경 기자/자료사진)

 

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15일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불볕더위 속에서도 도심 곳곳에서는 광복 경축행사가 차질 없이 펼쳐졌고,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는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다.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에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1천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세대와 신세대간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된 68주년 경축식이 열렸다.

부산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150명의 지역 청소년 대표들이 함께 해, 구국을 위해
애쓴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미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격려를 나눴다.

이어 낮 12시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시민의 종 타종식에서는 태극기 그리기와 일본역사 왜곡교과서 전시와 같은 시민 참여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또 부산 도심 곳곳에서는 태극 물결이 넘실거렸다.

중구 광복로에서는 태극기 1천5백개와 태극 바람개비 2백50개가 거리 전체를 태극 물결로 뒤덮는 행사가 진행됐다.

도시철도 1호선에서는 지하철 개통 이후 처음으로 대형 태극기를 부착한 태극기 열차
10대가 부산의 도심 지하를 누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하면서, 부산 주요 해수욕장엔 더위를 날려버리려는 피서객들의 발길로 붐볐다.

해운대 50만 명을 비롯해 광안리와 송도 각각 42만, 40만 명 등 모두 158만여 명의 피서객들이 부산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부산지방기상청은 "11일 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며, 노약자들은 낮 시간대 외출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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