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잠도 안 와" 열대야에 한강 북적…오늘 최고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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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 기자/자료사진)

 

서울의 열대야가 8일째 이어지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8일 서울의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8일 새벽 서울 한강 시민공원. 최저기온이 27.3도에 머무는 등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공원은 무더위를 쫓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공원 분수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던 김정수(80,여) 씨는 "집 근처에 한강 공원이 있어 열대야가 시작된 이후로 꾸준히 산책을 나오고 있다"면서 "오늘 정말 너무 더웠는데 나오니 시원하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웃었다.

공원엔 텐트를 치고 가족들과 시원한 음료수와 야식을 먹으며 더위를 쫓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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