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지난 30일 울산 물탱크 파열 사고현장을 찾아 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백 이사장은 이날 울산 남구 여천동의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들로부터 재해발생 경위와 사고조사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더불어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 혁신도시의 안전보건공단 신사옥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현황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에 안전하고 차질없는 시공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사고가 난 SMP W-1프로젝트 현장은 안전보건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 완료 시 까지 작업이 중지된 상태로, 사고현장에 대한 정밀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