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장외집회 사흘째, "우리 노력 배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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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장외투쟁 사흘째인 15일 서울 영등포와 신촌 지역에서 ''전교조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운동'' 장외집회를 계속한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학법의 내용이 국민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내용을 더 정확히 알도록 우리 노력을 배가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극소수 사학에 비리가 있다고 외부이사를 영입해야 된다면 엄청난 집권 비리를 안고 있는 청와대에도 외부 이사를 영입해야 한다"며 청와대를 겨냥해 공세를 폈다.

한나라당은 장외집회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갖고 소속 의원들의 결의를 다진다. 한나라당은 또 이날로 나흘째 김원기 국회의장실 점거농성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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