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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서 놀면서 일하는 '천국 알바' 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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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동안 남태평양 유명 관광지 피지 섬에서 놀면서 일하는 '천국의 알바'를 경험할 행운의 주인공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쉽 프로그램인 피지 섬 '천국의 알바 8기' 4명을 최종 선발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하는 천국의 알바는 호주를 시작으로 피지, 핀란드 등 세계 각국별로 유명 관광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특별한 체험을 하고 여행까지 무료로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쉽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라별로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다 영어공부, 해외여행에 돈까지 벌 수 있어 매해 진행할 때마다 1000~2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생 최고의 해외 대외활동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피지 섬 '천국의 알바 8기'는 왕복 항공권, 급여 $1000달러를 비롯해 최고급 리조트에서의 숙박과 식사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이 끝나면 피지 관광청의 공식 수료증도 받는다.

이들 4명의 주인공들은 최고급 휴양지인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야생 그대로의 돌고래를 돌보며 해양보호활동을 펼치고, 스노우 쿨링, 카약, 카누 등 다양한 고급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8월 4일 출국해 8월 20일까지 약 2주간 미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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