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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토막살인 '시신훼손 방법도 오원춘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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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커터칼로 시신 훼손

 

시신을 토막낸 수법은 오원춘과 비슷했다.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심모(19) 군은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A 양의 시신을 훼손하는 끔찍한 일도 서슴없이 저질렀다.

오원춘의 범행 수법을 모방한 듯 심 군은 공업용 커터칼로 살과 뼈를 훼손해 일부는 모텔방 화장실에서 수돗물에 흘려 유기시켰다.

살과 뼈 30여 토막은 비닐봉투에 담아 자신의 집 장롱에 보관해 왔다.

경찰은 다른 장비 없이 커터칼만으로 뼈를 분리한 방법과 화장실에서 몇시간에 걸쳐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점 등은 오원춘 사건과 거의 비슷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심군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 평소에 알고 지내던 A(17) 양을 용인시 기흥구의 한 모텔로 불러내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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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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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곡괭이2025-03-17 10:44: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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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보다 못한 헌재 재판관들? 뭘 망설이나? 국민들 다 죽어간다. 빨리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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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나나122025-03-17 10:39: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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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 탄핵소추에 내란 빼면 아무것도 없는데, 반드시 탄핵 각하, 기각 나온다.
    윤통은 탄핵 기각으로 복귀하고 이재명은 2심 유죄로 감옥간다.
    범죄자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넘길수 없다. 탄핵기각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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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온동네2025-03-17 10:36: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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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공동체 근원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첫째 온건보수당인 민주당은 너무나 나이브 하다.
    기득권 세력인 매국반민족세력 국짐과 그 동조 세력은 생각보다 더 힘이세고 몰상식의 정도가 극한이다. 그들은 주류다
    자본, 사법, 언론, 종교, 군사 모두 그들이 틀어 쥐고 있다.
    저 반민족매국세력은 뭐를 무서워 하냐? 첫째 공포와 힘이다. 이거 상식과 정의를 가진 세력이 못 가져 오면 계속 망한다고 봐야 한다. 힘을 가지고 확실하게 조져야 국민 무서운줄 상식 무서운줄 안다. 상식정의 기반 확실한 복수만이 나라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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