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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근무마다 회사 원자재 빼돌린 60대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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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경찰서는 자신이 경비원으로 일하는 회사에서 상습적으로 원자재를 훔쳐 내다판 혐의로 김모(6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달 30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강서구 모 제조업체 자재창고에서 알루미늄 원자재 600kg을 훔쳐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가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1천2백만 원 상당의 원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피해 업체에서 일하는 경비원으로, 자신이 혼자 회사를 지키는 휴일을 틈타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가 훔친 원자재를 5백만 원을 주고 헐값에 구입한 장물업자도 함께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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