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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유림마을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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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던 경주 황성동 유림마을에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신대경건설이 계림고 북쪽 3만2천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에서 20층인 715세대 규모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전체 세대의 85%가량을 국민주택 규모인 85㎡로 건설하고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장문화재 발굴결과 사업부지 중 일부인 8천596㎡가 보존 결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조경과 산책로를 만들어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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