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男, 사돈 일가 살해… "원수 갚았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돈일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출처: 신화망 영상 캡쳐)

 

중국의 한 60대 남성이 사돈 일가 4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은 중국 허베이성 보터우시에 사는 60대 남성이 사돈 일가를 죽인 잔인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자오라는 성으로만 신원이 알려진 60대 남성은 지난달 29일 밤 사돈이었던 잔 씨의 집으로 찾아가 잔 씨 부부를 포함해 며느리 탕 씨(33), 7세 손자까지 모두 4명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자오 씨는 자신의 아들과 잔 씨의 딸인 며느리 간의 이혼에 대해 앙심을 품고,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자오 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가족에게 전화해 "원수를 갚았다"는 말을 남긴 후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