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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해외 네티즌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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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워싱턴 포스트, 인디펜던트 등 주요 외신 대대적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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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선거 개입 스캔들을 외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AP통신은 ''''한국의 국정원 스캔들은 저급한 사기''''라며 ''''그들의 목표는 북한이 아니라 같은 남한 사람들이었다''''고 언급했다. 이후, AP통신은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의 전말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도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에 포함된 사이트로 소개됐다. AP통신은 ''''적어도 2곳의 웹사이트가 이 스캔들에 포함됐는데 지난 달 95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있었던 ''''오늘의 유머''''가 그곳''''이라고 말했다.

폭스 뉴스, 허핑턴 포스트, 인디펜던트, 워싱턴 포스트 등 다른 유력지들도 AP통신이 다룬 국정원 선거 개입을 기사에 실었다

사건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아직도 부정선거라니.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좀 멀었다'''', ''''어째서 이런 중대한 사항들이 몇 달 째 해결이 안 되고 있지? 이해가 안 간다'''', ''''한국에 있는 내 친구가 촛불집회 한다던데. 사건이 완벽하게 드러났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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