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안되자, 전처 집 들어가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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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혼한 아내의 집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15일 전처의 집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로 이모(4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1시3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전처인 A씨의 원룸에 미리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해 옷 20벌과 가방, 신발 등을 훔친 혐의 이다.

이씨는 A씨와 지난 1991년 결혼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A씨와 재결합을 원했으나 잘 되지 않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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