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벌써 마지막 테스트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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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개막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마지막 시험대가 열린다.

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표팀은 11일부터 열흘간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7 강릉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 A풀대회에 출전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테스트이벤트의 마지막 일정인 이 대회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 1위 미국, 2위 캐나다를 포함해 세계 최고 수준 7개 팀이 참가한다. A풀 국가 중 러시아만 불참한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최종일에는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2015년 B풀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A풀로 승격한 한국은 5위까지 주어지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출전권 자력 확보가 목표다.

평창조직위 홍보대사이자 ‘빙판위의 메시’로 불리는 정승환(31), 2014 소치동계패럴림픽 첫 승을 안긴 ‘팀의 맏형’ 한민수(47)를 비롯해 ‘장애인 아이스하키의 신성’ 이주승(27), 탈북민 출신의 최광혁(30, 이상 강원도청)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입장권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 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 페이스북(World Para Ice Hockey), 네이버 등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도 모든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도 페이스북에서 대회 영상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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