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국제 적조회의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남 창원전시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국제적조회의(ICHA)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국제유해조류학회 주관으로 2년마다 대륙을 돌며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다.
''인간과 적조''라는 주제의 이번 회의에는 50여 개국에서 전문가 6백여 명이 참가한다.
회의는 유해적조 발생원인과 피해, 기후변화와 영향, 식중독 발생과 독소분석, 공중위생관리방안, 탐색과 예보기술 등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