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때려!" 후배 폭행에 격분, 흉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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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후배에게 폭행당한 것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장모(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40분쯤, 부산진구 한 여인숙에서 후배 이모(52)씨 등 4명과 술을 마시던 중 이씨가 말다툼 끝에 자신을 때리자 집에 있던 흉기를 갖고 와 이씨에게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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