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 살해 해외 도피 50대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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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경찰서는 부하 직원을 살해하고 해외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 송환된 김 모(58) 씨를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999년 5월 18일 자신의 공금 횡령 사실을 부하 직원인 박 모(39) 씨가 상급 기관에 보고해 신협 이사장직에서 해임된 데 앙심을 품고 박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다음 날 홍콩으로 출국해 스리랑카를 거쳐 미국에서 도피 생활을 해오다 지난해 10월 9일 미국 뉴욕주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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