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개청 이래 줄곧 보수가 집권, 우리도 일할 기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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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강원영동CBS 6·3 지선 특집 후보 초청 대담 출연
'굴로벌 해양도시·예산 1조원·응급 의료 30분' 3대 공약
"삶의 질 높이고, 사람과 사람이 사는 따뜻한 동네 만들겠다"

■ 방송 : 강원영동CBS <6·3 지선 특집 후보 초청 대담>(20일 13:05~13:30)
■ 채널 : 표준 FM 91.5MHz / 91.9MHz
■ 진행 : 최진성 아나운서
■ 대담 :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강원영동CBS '6·3 지방선거 특집 후보자 초청 대담'에서 공약을 설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전영래 기자강원영동CBS '6·3 지방선거 특집 후보자 초청 대담'에서 공약을 설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전영래 기자
◇최진성> 강원영동CBS '6·3 지선 특집 후보자 초청 대담'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최진성입니다. 강원영동CBS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영동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자들의 각오와 주요 공약 등을 살펴보는 6·3 지선 특집 후보자 대담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동해시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후보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정학>  네. 안녕하십니까.

◇최진성> 짧지만, 유권자들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만 압축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드릴 질문은 정치인 말고 사람 이정학입니다. 말씀해 주세요.

◆이정학>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 이정학입니다. 저는 거창한 정치인 이전에 동해에서 살아온 평범한 사람입니다. 정치에 발을 담그기 전까지는 자그마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였고 틈틈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 봉사자였습니다. 

오랜 사업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할 것인가가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서로 싸우고 욕심을 내고 아무 성과도 없는 것보다는 협상과 조정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추천하는 사람, 시민들과 직접 부딪히며 소통을 통해 답을 찾는 사람, 그리고 지금 동해에서 필요한 사람이 저 이정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이 후보 페이스북 캡처시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이 후보 페이스북 캡처
◇최진성> 네. 이어지는 질문은 동해 발전 3대 공약 언박싱(unboxing) 순서입니다. 지금 후보님 앞에 공약 택배가 놓여 있습니다. 동해 시민들에게 약속하는 후보님의 공약 3가지가 들어 있는데 직접 한 가지씩 설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정학> 네. 먼저 '글로벌 해양도시'입니다. 왜 해양 글로벌 도시냐 하면은 바다 경제로 가야만 우리가 살 수 있는 생존의 어떤 부분에서 미래가 보장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해양경제로 이렇게 선택을 했습니다. 북극항로 시대와 함께 대한민국 동해안의 전략적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동해항과 묵호항을 중심으로 우리 동해를 해양·물류·안보·산업이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해양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강원도 유일의 국가관리항만인 동해항이 부산항과 함께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항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해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던 우리 강원도의 정책 전환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강원도와 함께 강원항만공사 설립을 적극 추진해 동해항을 북극항로 전진 기지로 육성시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묵호항은 재창조 사업을 통해 해양 관련 연구·교육·체험·관광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두 번째는' 예산 1조 원 시대'입니다. 동해시는 도내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국가 예산이 760조 원, 강원도 예산도 한 10조 원 정도인데 동해시 예산이 7천억 원 밖에 안 된다는 것은 뭔가 구조적으로 문제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 예산을 1조 원으로 편성을 하게 되면 시민들이 조금 더 나은 질과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어떤 부분에 기초적인 역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 공약 사항에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라는 공약 사항을 넣었습니다.

세 번째는 '응급 의료 30분'입니다. 동해시는 지금 응급실이 굉장히 열악한 상태에 있습니다. 응급실을 찾는 분이 1년에 한 1만 명 이상이 되는데 그분들이 응급센터를 찾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강릉까지 오셔야 되는데 그 이동하는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쳐서 거의 100명 이상이 사망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해시의 지금 여러 가지 부분에 가장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가정에 한 분이라도 아프시면 그 가정의 행복은 무너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중에서도 이 응급의료 시스템을 갖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 응급 의료 30분이라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 제 공약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원영동CBS '6·3 지방선거 특집 후보자 초청 대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전영래 기자강원영동CBS '6·3 지방선거 특집 후보자 초청 대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전영래 기자
◇최진성> 동해 발전 3대 공약에 대한 설명까지 들었습니다. 강원영동CBS 6·3 지선 특집 후보자 초청 대담 동해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정학 후보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은 내가 시장이 된다면 취임 직후부터 100일 동안 바로 할 일 3가지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죠.

◆이정학> 동해시는 항만, 관광, 제조업, 수산업이 연결돼 있는 도시입니다. 국제적으로 지금 유가 폭등으로 인해 우리 동해시에 있는 사업체 자체가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니까 저희들은 지금 당장 급한 것은 미래 준비를 하기 위한 뭔가 팩트가 정해져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존의 문제가 지금 걸려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TF팀을 구성해서 지금 현재 기업들의 어려운 점과 소상인공인들의 어려운 점들을 먼저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TF팀 구성을 통해 정책을 내놓도록 하면서 미래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정은 행정가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고 정치인들은 그 행정가들이 더 넓은 폭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산 문제라든가 또 공무원들이 열심히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하는 것이 행정개편의 큰 핵심 전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3대 비전 산업 추진을 위해 저는 즉시 착수를 할 생각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동해시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정부와 강원도의 지원이 좀 필요한 상태입니다. 취임 즉시 저는 동해시의 세일즈맨이 되겠습니다. 시장이 시장실 안에서만 있어서는 어떤 변화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협상, 조정 결단력, 그리고 불가능을 가능하게끔 만들어내는 것이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서 시민들이 정말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또 우리 동해시가 조금 틀려졌다 이런 부분들을 반드시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개청 이래 우리 동해시는 (민주당 후보가) 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도 갖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동해시를 작지만 강한 도시, 도약하는 강한 도시로 저는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의 힘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사는 동네, 그러면서 사람이 정을 느끼는 동네, 그러면서 발전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것이 제가 나오려고 하는 목적이고 이유입니다. 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거리인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이 후보 페이스북 캡처거리인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이 후보 페이스북 캡처
◇최진성> 이제 마무리를 할 시간이 됐습니다. 내가 꼭 시장이 돼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죠.

◆이정학> 동해시민 여러분 저는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동해시장을 출마하게 됐습니다. 동해시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가가 돼 동해시의 내일을 만들고 싶습니다. 둘째는 동해시의 예산을 만들어내는 해결사가 되는 동시에 재정을 튼튼하게 해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싶습니다. 셋째는 동해시민의 마음을 보듬는 실행가가 돼 동해시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과 사람이 사는 따뜻한 동네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시장에 출마했습니다.

◇최진성> 이제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한마디는 후보님 이름 삼행시로 하겠습니다. 제가 운을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이-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정-정말 시민의 중심인 동해로
학-확실한 변화와 실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최진성> 강원영동CBS 6·3지선 특집 후보자 초청 대담 동해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정학 후보의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정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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