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07특임단장 김현태 출마 선언, 전한길은 후방 지원[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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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전 707특임단장 김현태 출마 선언, 전한길은 후방 지원
150만 원어치 치킨 먹튀, 잠복 끝에 잡았다
공연 보여줄 테니 공짜로 일해라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와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지난 3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간첩죄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와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지난 3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간첩죄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전 707특임단장 김현태 출마 선언, 전한길은 후방 지원
 
[앵커] 김현태 전 단장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을 했죠?
 
[아나운서] 맞습니다.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장이 민주당 텃밭인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단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거짓과 불법으로 세워진 정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겠다"라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 및 침투에 관여한 혐의로 파면을 받아 현재는 민간인 신분입니다. 이에 자신 또한 불의에 맞섰다가 모든 것을 잃었다고 성토하며 북받친 목소리로 '군 명예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전한길도 참석했는데요. 김 전 단장을 강력하게 지지하며 후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윤어게인'을 외치며 공식 창당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 전단장의 출마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미 내란에 가담해서 파면까지 당한 인물이 국회의원 선거로 나오는 것이 합당한가"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다수 보냈습니다.
 
[앵커] 선거 전까지 김현태와 전한길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다음 소식은요?
 
[아나운서] 150만 원어치 치킨 먹튀, 잠복 끝에 잡았다
 
[앵커]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아나운서] 치킨을 배달시킨 뒤에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이어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이 피해액만 무려 150만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경기 화성과 오산, 수원 일대에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9곳에서 금전 피해를 봤는데요. 화성시 병점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로 배달을 간 기사들이 돈을 받지 못하고 돌아오는 공통적인 현상이 발생한 겁니다. 남성의 수법은 이렇습니다. 주문이 가장 많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 이 남성은 배달 기사를 직접 만난 뒤 결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자체 배달앱만을 노렸습니다. 이후 배달 기사가 도착했을 때는 현관문 앞에 "급히 응급실을 간다", "부모님이 아프셔서 집을 비우게 됐다"라며 문자로 계좌번호를 남겨주면 돈을 보내주겠다는 쪽지만 남아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돈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전화기가 꺼져 있거나 아예 다른 사람의 번호였다고 합니다. 
 
[앵커] 이 남성을 어떻게 잡은 건가요?
 
[아나운서] 이 일대 가맹점을 관리하던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서 잡은 건데요. 그는 배달 기사로 위장해 남성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자 1시간 넘게 잠복했고 외출하려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게 넘겼는데요. 그런데 이 남성 2년 전에도 같은 범죄로 벌금형을 받았는데 이 벌금도 내지 않아서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점주들은 여전히 피해액을 변상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정말 악질적인 수법이네요. 본사 직원이 아니었다면 피해액도 계속 누적됐겠습니다. 마지막 소식은요?
 
[아나운서] 공연 보여줄 테니 공짜로 일해라
 
[앵커] 누구 얘기입니까?
 
[아나운서] 가수 '우즈'의 해외 투어 콘서트 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무급 스태프를 구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구인 공고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요. 콘서트 담당자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작성한 것으로, 공연 당일 현장 질서 유지와 부스 관리 등을 담당할 인력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서 작성자는 업무 조건에 '무급', '식사 제공', '공연 관람 가능'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는데요. 공고를 접한 이들은 "무급, 식사 제공이라니. 어떤 정신이면 이런 글을 남길 수 있는지 실제로 궁금하다", "상업 행사에 무급 봉사자라니 말도 안 된다" 등의 지적을 남겼습니다. 이에 작성자는 "공연 관람을 하는 대신 무급 봉사자를 모집하는 듯하다", "해당 가수 팬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어 글을 올렸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만 지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통역 업무는 유급이다"라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팬이면 더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이 나오면서 오히려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앵커]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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