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어 뒤통수 정체 논란에도 장동혁 정면돌파[박지환의 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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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박지환의 뉴스톡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 출연 : 서민선 기자

연합뉴스연합뉴스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미국 방문중 만났다고 했던 국무부 차관보가 실제론 차관 비서실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거짓 홍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런가하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출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부정 평가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서민선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서민선 기자 어서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뒷말이 무성했던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 이야기가 끝이 없어요. 이번주 월요일 귀국했는데, 오늘까지 후폭풍이 이어졌어요

[기자]
방미 초기엔 의사당 앞에서 찍은 화보 같은 사진으로 논란을 끌었는데, 후반부엔 국무부 차관보를 만났다고 방미 성과를 홍보하면서 뒤통수만 찍힌 사진을 내놓아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이 사람이 사실은 국무부 차관의 비서실장이었다는 것이 어젯밤 드러나면서 오늘 아침 이를 해명하려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우선 장 대표는 만났다는 사람이 차관보가 아닌 '차관보급'이라고 정정했습니다. 홍보 당시 차관보라고 잘못 표기했을 뿐이다, 즉 실무진들의 착오였다는 해명입니다.

다만 여전히 본인이 만난 인사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유는 "직급을 정확하게 밝히면 누군지 특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취재진이 어젯밤 11시쯤 미국 국무부에 직접 질문을 넣었거든요. 그런데 4시간도 안돼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장 대표가 만난 인물이 '게빈 왁스' 공공외교 차관 비서실장이라고, 공식적으로 답변을 한 겁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성과를 부풀리기 위한 사실 왜곡이자 국민 기만"이라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깎아내린 명백한 국가적 외교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NS 화면 캡처SNS 화면 캡처
[앵커]
장 대표가 그간 당내에서 제기된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선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당력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고 분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짚었는데요, 이 부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서트/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내부에 여러 갈등들로 인해서 우리의 힘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장 대표는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추가 메시지를 냈는데요, 선거를 40일 앞둔 시점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앵커]
오늘 관심가는 여론조사들이 있었어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를 밝힌 조국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조사가 나왔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갑 출마에 대해 '좋지 않게 본다'가 49%(퍼센트), '좋게 본다'는 23%로 집계됐습니다. 의견 유보는 28%였습니다.

응답자 중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이 38%, 부정이 41%로 팽팽하게 나타났는데요, 무당층에서는 긍정이 19%, 부정이 36% 였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조 대표의 경기 평택을 출마에 대해서도 물었는데요, 38%가 좋지 않게 본다, 28%는 좋게 본다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의견 유보는 34%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이 44%, 부정이 23%로 나타났는데, 무당층에서는 긍정이 10%, 부정이 41%로 4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앵커]
서울시장 여론조사도 나왔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양당의 후보가 확정된 이후 첫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C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어제와 그제 서울 거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5.6%,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5.4%였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어느 진영을 뽑겠느냐란 질문엔 여권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46.6%, 야권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답이 37.2%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오늘 언급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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