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종전 재협상'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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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뉴욕포스트와 전화인터뷰
외신들 잇따라 '주말 재협상'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종전 협상에 다시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일간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더 가능성이 높은지 아느냐"며 "군 최고위 인사(field marshal)가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온 발언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기자와 인터뷰를 마친 후 다시 전화를 걸어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알다시피 조금 느리다"며 다음 회담은 파키스탄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도 현지 소식통 4명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이번 주 후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란 측 관계자는 "정확한 2차 협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표단은 오는 17~19일 사이 일정을 비워두고 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현지시간 지난 11일부터 12일 새벽까지 20시간 이상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하고 귀국했다.

이후 미 중부사령부는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호르무즈 해협을 역으로 봉쇄하는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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