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종전선언 대신 셀프 승리선언…2~3주 추가 공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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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戰 대국민 연설
"전쟁으로 이란 궤멸 ·핵시설 파괴"
"호르무즈 개방은 이용국들이 알아서…미국산 석유사라"

대국민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대국민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에서 종전선언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이란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에서 "핵무기 만들고 수 많은 자국민을 학살한 테러리스트 나라 이란을 '장대한 분노작전'을 통해 궤멸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이란의 미사일 개발과 핵시설 재건 등을 저지하고 해군을 비롯한 군사시설을 초토화하는 등 자축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성과는 빌 클린턴이나 조 바이든과 같이 이란과 협상에서 끌려다녔던 역대 대통령과는 다른, 그들이 저지른 실수를 바로잡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란전쟁은 앞으로 2~3주 안에 끝낼 것이며, 이 기간 동안 이란의 주요시설을 공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은데 대한 불만의 표시와 더불어 협상을 압박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란이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해서는 "이 해협을 이용하는 국가들이 해결할 문제다"며 미국의 직접 개입에 선을 그었다.

대신에 "미국에는 많은 석유와 가스가 있으니, 중동산 원유 대신 미국산 석유를 사라"고 말했다.

수차례 언급한 전쟁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탈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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