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민원 제기에 갑론을박[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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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아파트 민원 제기에 갑론을박
배달 늦은 식당 찾아가 업주 폭행
케데헌 속편 나온다!

 엘리베이터에 붙은 안내문과 믹서기 이미지. SNS 캡처·스마트이미지 제공 엘리베이터에 붙은 안내문과 믹서기 이미지. SNS 캡처·스마트이미지 제공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아파트 민원 제기에 갑론을박.
 
[앵커]
어떤 민원이길래 사람들 의견이 나뉜 건가요?
 
[아나운서]
바로 이른 아침 발생하는 믹서기 소음에 관한 내용인데요. 어제 SNS에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안내문이 올라왔습니다.

안내문에는 "몇 주 전부터 아침 6시 반 경 반복적으로 믹서기 같은 전자제품 소리가 크게 들려 잠에서 깨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는 사용을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있는데요. 작성자는 안내문을 공개하며 "난 좀 이해가 안 간다. 아침을 주스로 먹는 사람들은 6시 반에 믹서를 쓸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는데요. "어쩌다 한 번이면 몰라도 매일은 힘들지 않은가. 만약 평소 기상 시간이 7시인데 30분 일찍 그 소리 때문에 매일 깨야 하면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 "이른 시간이라 생각한다. 공동주택에서 6시 30분에는 과한 소음이다"라는 반응이 있었고요. 반대 의견으로는 "6시 반 정도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출근 준비나 학교 갈 준비할 시간이다", "새벽도 아니고 오전 6시 30분이면 직장인들이 일어나야 하는 시간인데 합당하지 않은가"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편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정한 층간소음 기준에 따르면요.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활동으로 발생해 다른 입주자 또는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으로 규정되는데요. 뛰거나 걷는 동작, TV, 음향기기 등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앵커]
얘기를 듣고 있는 청취자분들의 의견도 좀 궁금하네요. 다음 소식은요?
 
JTBC '사건반장' 보도화면 캡처JTBC '사건반장' 보도화면 캡처
[아나운서]
배달 늦은 식당 찾아가 업주 폭행.
 
[앵커]
네? 배달이 늦었다고 직접 찾아가서 폭행을 했다고요?
 
[아나운서]
지난 8일 의정부의 한 중식당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한 손님이 음식을 주문했고요. 업주는 음식을 준비하고 배달 기사 배정까지 마쳤지만, 첫 번째 기사가 일방적으로 배정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이어 다시 배달 기사를 잡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는데요. 업주는 손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싶었지만 배달 앱 특성상 직접 연락할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면이 불 수 있다고 판단한 업주는 자장면을 새로 만들었고요. 다른 배달 기사를 배정받아 배달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잠시 후에 손님에게 전화가 와 "왜 자장면 안 오냐", "자장면 불으면 어떡할 거냐, 내 시간은 어떻게 보상할 거냐"라며 폭언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이에 업주도 "왜 욕을 하냐"라며 맞받아쳤는데요. 남편이 대신 전화를 받았지만 손님은 욕설을 하더니 "지금 갈 테니 기다리라"라며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잠시 후 손님은 식당을 직접 방문해 업주의 목을 조르고 세게 흔들었고요. 조리장의 가슴팍을 밀었는데요. 조리장이 똑같이 대응하자 급기야 얼굴에 박치기를 했습니다.

심지어는 남성 2명을 대동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경찰이 출동한 후에도 손님의 폭행은 이어졌고요. 이 과정에서 업주의 남편은 손가락 골절을 당했습니다.

업주 부부는 이 손님을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고요. 경찰은 식당 내 CCTV 영상과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앵커]
배달이 늦어 화가 날 수는 있어도 이렇게 행동하는 건 정말 잘못됐죠.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마지막 소식은요?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아나운서]
케데헌 속편 나온다!
 
[앵커]
정말 대단한 기록을 많이 세웠던 케데헌! 2부가 제작되는군요.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현재 넷플릭스는 '케데헌'의 공동 연출자 매기 강, 크리스 아펠한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속편 제작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정확한 공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고, 제작 단계는 초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기 강 감독은 "사람들이 한국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더 보고 싶어 한다는 점에 대해서 한국 영화 제작자로서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아직 보여드릴 것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고요. 아펠한스 감독 역시 "헌트릭스 캐릭터는 우리에게 가족 같으며, 이들의 세계가 우리의 제2의 고향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케데헌은 지난해 6월 첫 공개된 이후 글로벌 누적 시청 수 5억 회를 넘기고 역대 넷플릭스 콘텐츠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했고요. OST '골든'도 빌보드 차트 '핫100'서 1위를 차지했었죠. 그리고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는데요. 최근 2월에 열린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K-팝 장르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현지 시간으로 3월 15일에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 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라가 있습니다.
 
[앵커]
진짜 말 그대로 전세계를 열광케 했던 케데헌인데요. 속편에서 또 한 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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