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SK㈜가 4조 8천여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SK㈜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보유 자사주 약 1798만주 가운데 임직원 보상분을 제외한 약 1469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20%에 해당하며, 전날 종가를 적용하면 4조 8343억 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내년 1월 4일이다.
SK㈜는 이번 소각 결정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개정된 상법 제343조 제1항에 근거해 취득 사유에 관계없이 보유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