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2~3일 내 가능한 합의안 초안 美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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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연합뉴스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과의 핵 협상 다음 단계가 '향후 2~3일 내' 합의안 초안을 미국 측에 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미 방송 MSNBC에 출연해 미국 측이 이란 측에 '제로 농축'을 요구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우리는 (미국에) 어떠한 중단도 제안하지 않았으며, 미국 측도 (우라늄의) 제로 농축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제로 농축'은 이란이 핵무기에 들어가는 무기급 고농축우라늄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용 저농축우라늄 확보까지도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아라그치 장관은 "우리가 지금 논의하는 것은 농축을 포함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이며, 영원히 평화적으로 유지되도록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이다"라면서 미국을 향해 "당신들이 이란 국민에게 존중의 언어로 말한다면, 우리는 같은 언어로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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