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3400시대…7만전자·33만닉스 나란히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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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400시대에 진입했다.
 
코스피는 15일 전 거래일보다 0.35% 오른 3407.31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또 한때 3420.23까지 오르면서 4거래일 연속 종가와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이날 2667억원 순매수하는 등 6거래일 연속 순매수로 코스피 기록 달성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7만 6500원과 33만 1000원으로 마감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0.66% 상승한 852.69로 마감해 연고점을 경신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장 시작 전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7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89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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