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살해' 피자집 점주 퇴원 직후 체포…구속영장 신청 예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난 3일 관악구 조원동 본인 가게에서 범행 후 자해

칼부림 사건 현장. 연합뉴스칼부림 사건 현장. 연합뉴스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40대 피자집 가맹점주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0일 오전 병원에서 퇴원한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해 경찰서로 인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향후 피의자 상대로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던 관악구 조원동의 한 피자 가게에서 본사 직원 40대 남성과 인테리어 업자 2명 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인테리어 업자 2명은 부녀 사이였다.
 
범행 직후 자해로 중상을 입은 A씨는 그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