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두 겹에 전기장판 깐 날씨 서울 38도 극한폭염[노컷네컷]

26일 서울 한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등 주말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서울 여의대로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부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폭염에 대응 중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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