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의원 블로그 캡처김건희 여사 특혜의혹에 휩싸인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안 위치가 바뀐 것은 김 여사 일가의 토지보상 수익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SNS 글에 따르면 이 의원은 "고속도로의 종점이 김 여사 일가의 토지 근처(강상면 병산리)로 오게 되면, 해당 토지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보상 대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인수위원회 시절과 맞물려 종점 변경을 시도할 충분한 동기가 될 수 있다는 게 이 의원 논리다.
이어 그는 "추적 결과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는 수차례 토지보상 경험이 있고, 용도변경을 통해 땅값을 올려본 '부동산 개발 전문가'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도대체 누가, 어떤 이유로 국토부를 움직여 고속도로의 종점을 바꾸려고 했는지, 탄핵과 정권교체로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진상 규명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앞서 전날 이 의원은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진행한 '김건희 윤석열 국민특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