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北 정찰총국에 기밀넘긴 대북사업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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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4일 북한의 대남공작원에게 포섭되어 군 관련 기밀자료 등을 북측에 넘긴 혐의(국가보안법위반상 간첩죄 등)로 강모(56)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대북사업가로 남측 이산가족단체의 이사인 강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대북 사업을 하다 북한에서 만난 대남공작원에게 군부대에서 운용되는 무선영상송수신 장비 자료와 남북 이산가족 명단 400여명의 개인정보 등을 제공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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