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70년만에 가장 건조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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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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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가 70여년 만에 가장 건조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호주 기상청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이후 지금까지 시드니 지역의 강수량이 48.4㎜에 불과, 7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기간 평균 강수량의 4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지난 1월의 강수량은 이 기간 평균 강수량의 5분의 1에 불과한 17.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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