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번스 국무부 부장관 한중일 순방…20일 서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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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0일 방한해 북한 정세에 대해 협의한다. 번스 부장관은 중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해 한일, 중일 관계 중재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번스 부장관은 21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을 만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는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정세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의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한미 합동훈련에 대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도 논의 대상이다.

번스 부장관은 이어 24일까지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날로 격화하고 있는 한일, 중일 간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한미일 3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개선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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