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떡 일어나 울고 토하고…'사탄의 아기' 몰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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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비명을 지르며 벌떡 일어나 우유를 뿜어대는 '사탄의 아기'가 시민들을 놀라게 하는 몰래카메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14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미국 뉴욕 거리에서 진행된 '사탄의 아기' 몰래카메라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거리에 방치된 유모차에서 아기 울음 소리가 나자 시민들은 다가가 유모차 안을 살폈다.

유모차 안에서 이불을 덮고 있던 아기는 사람들이 다가가자 갑자기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울어댔다.

놀란 시민들은 모두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다.

빨개진 눈으로 소리를 지르고 울부짖는 아기는 혼자 유모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물건들을 쓰러트리고 손가락 욕설을 하고 입에서 우유를 뿜어내는 등 엽기적인 기행을 계속했다.

이 아기는 진짜 아기가 아니라 로봇으로 만든 것. 아기 로봇과 유모차는 모두 무선조종장치로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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