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이들 위한 성신여대 '미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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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예정 신입생 멘토링 OT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7일 운정그린캠퍼스(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대강당에서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411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재학생 선배들이 주축이 돼 메인 사회부터 특강까지 재학생 중심으로 진행돼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메인 사회는 명강사, 뮤지컬 등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경제학과 10학번 이유정씨가 맡았다.

한희조(정치외교학 10) 씨 등 3명은 '글로벌에 미치다' '사업에 미치다' '봉사에 미치다'라는 주제로 눈높이 특강을 진행해 신입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한씨는 '글로벌에 미치다' 강연에서 외국에 살지 않고도 동북아 지역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펜팔로 영어, 일어, 중국어를 독학한 경험,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청소년대표로 중국에 파견되고 2011년엔 한일학생회 위원장까지 지냈던 사연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이외에도 교육학과 노경란 교수의 '대학 학습법 및 시간관리전략' 특강, 양기종 취업진로관의 '진로설계'특강, 홍보대사 포러스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등 시종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 학교 심화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들처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당찬 성신인으로 성장하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하면서 "각자 다른 꿈을 가지고 성신에 입학했지만 그 꿈이 성신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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