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당 "수치 대선출마 가능토록 개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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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3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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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집권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은 아웅산 수치 여사의 대통령 후보 출마를 막는 조항이 담긴 헌법의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현행 미얀마 헌법에 따르면 배우자나 자녀가 외국 국적자이거나 '외국 정권에 충성할 의무가 있는' 사람은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수치 여사는 영국인과 결혼해 영국 국적 아들 2명을 두고 있어 현행 헌법상 대통령 후보로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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