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아베 참배'에 연이은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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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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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조 히데키 추념, 오사마 빈라덴 추모와 비교돼' 지적도

 

미국 언론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연일 비판을 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30일 '아베(총리)의 방식이 동맹국과 경쟁국을 모두 당혹케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 "아베 총리는 베이징과 워싱턴을 모두 화나게 하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이어 "참배는 국제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그에게 아무런 이점도 제공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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