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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피랍 미국인 구명 호소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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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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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파키스탄에서 알 카에다에 납치된 미국인 인질 워런 웨인스타인(72)의 최근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고 미 CNN 방송과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알 카에다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공개한 동영상은 이번이 두 번째로, 웨인스타인은 이 동영상에서 자신이 심한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석방을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부와 언론, 가족이 모든 노력을 다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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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회색 상의와 검정 모자 차림의 웨인스타인은 남들이 파견 근무를 꺼리던 9년 전에 파키스탄으로 건너와 미 정부를 지원했다면서, "그러나 정작 나 자신이 미 정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완전히 버림받고 잊혀진 존재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미 국제개발처(USAID)의 개발 전문가로 고용된 웨인스타인은 가족들이 자신을 방문할 수 있도록 납치범들이 동의했지만, 이는 미국 내에서 억류 중인 알 카에다 조직원들을 오바마 대통령이 석방할 때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부가 나의 석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는 서로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인스타인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서도 "인간적인 차원에서 조기에 석방돼 가족과 고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간청한다"고 호소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동영상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현재 미 정부가 이 동영상의 진위 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염려와 함께 가족과 접촉하면서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마리 하프 대변인도 웨인스타인의 조기 석방을 요구했다. 미국은 공식적으로 알 카에다와의 협상을 거부해왔다. 웨인스타인은 귀국 직전인 2011년 8월 20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운전사와 함께 납치돼 억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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