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민군 수산부문 열성자 회의..."물고기 대풍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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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과 관련된 군 어업권 보장해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

인민군 수산부문 열성자 회의(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인민군 수산부문 열성자회의'가 건군 이래 처음으로 26일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에 따라 다음해에도 풍요한 가을과 같은 물고기 대풍을 마련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수산업을 활성화하자는 김 제1비서의 구상을 실현해 나가는 돌격대가 될 것을 전군의 수산부문 일꾼과 어로공들에게 촉구하는 호소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등 군 관계자들과 물고기잡이에서 모범을 보인 어로공(고기잡이노동자), 선장들이 참석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번 회의가 군인들에게 수산물을 더 많이 공급하고자 하는 김 제1비서의 뜻에 따라 개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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