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새로운 정착촌 건설계획 내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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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정부관리 밝혀…사실이면 비판 고조될듯

 

이스라엘이 유대인 정착촌 추가 건설계획을 다음 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 정부의 한 관리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건설 계획이 사실일 경우 팔레스타인과 평화협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일며 국제사회의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건설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측근들을 인용해 새 정착촌의 규모가 1천~2천 가구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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