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도 정책과제로 '식량자급·먹거리 안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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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경작지 레드라인 사수, 먹거리는 가장 엄격히 감독"

 

중국에서 식량 수입 증가로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중국 지도부가 식량 자급률 확대와 먹거리 안전 등을 내년 농업정책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25일 중국중앙(CC) TV와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 지도부는 지난 13일 끝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 6대 경제정책의 중점과제 중 하나로 식량 안보 확보를 정한데 이어 23∼24일 열린 중앙농촌공작회의(이하 공작회의)에서도 식량 안보를 핵심의제로 논의했다.

공작회의는 우선 "식량안전사업의 중점을 더욱 명확히 하고 곡물의 기본적 자급과 일상적 양식에 대한 절대적 안전을 확보하며 중국인 '밥그릇'은 주요하게 중국의 양식으로 충당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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