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 3중 경고음…고물가·저성장·환율불안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중앙은행 보고서 "올해 이어 내년도 어려움 가중"

 

브라질 경제에 잇따라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성장 둔화와 환율 불안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100여 개 민간 컨설팅 업체의 분석자료를 종합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모두 인플레율 상승 압력이 가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율 전망치는 올해 5.7%에서 5.72%, 내년은 5.95%에서 5.97%로 높아졌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율 억제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다. 억제 목표 상한이 6.5%라는 의미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