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파' 장성택 처형에 中 대북경제전략 혼란"<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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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석탄 임의 판매 죄목, 중국 간접 공격"

 

중국의 대북 경제전략이 장성택의 처형으로 혼란에 빠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외교 관계자들과 중국 전문가들이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과의 긴밀한 경제 교류를 추진하는 중국의 전략에 혼동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북한의 '2인자'로 알려졌던 장성택을 친중국 성향의 친기업적 인물로 여겼다.

북한과의 국경선에 인프라(경제 기반시설)를 구축하고 무역과 북한 경제특구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중국의 장기 전략에서 장성택이 중심 인물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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