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대선 1주년 맞아 당직자 대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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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특별한 행사나 발표는 하지 않기로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대선 1주년을 맞는다. 박 대통령은 1년전 치러진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100만표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박 대통령은 대선 1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갖지 않고,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민생행보를 이어간다.

박 대통령은 대신 함께 대선을 치렀던 새누리당 관계자들과 오찬 또는 만찬을 갖고 지난 한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한해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우선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박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회동은 지난 4월 9일 당지도부와 새누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초청 만찬 이후 8개월 여 만이다.

박 대통령은 앞서 중앙당과 시.도당 사무처 직원 등 당직자 60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관계자들과 오찬과 만찬을 하는 것은 공식행사가 아니어서 공식적인 언론발표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지난 10개월간 국정운영의 중심을 국민에 두고 4대 국정기조와 140개 국정과제라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일관성 있고 원칙있는 국정을 펴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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